조달청, '포스트 코로나' 대비 온라인 평가 활성화
"e-발주시스템 활용, 감염병 확산 방지·입찰비용 절감·정부사업 적기 추진 등"
조달청은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협상계약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통합 관리하는 e-발주시스템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. 이번 활성화 방안은 자체발주 수요기관에 대한 맞춤형 평가지원과 e-발주시스템 성능개선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.
[맞춤형 평가 지원 계획]
ㅇ 자체평가 실시 기관을 위해 ‘e-발주시스템 평가절차 가이드’를 제공 및 나라장터에 ‘화상평가 안내 페이지’를 신설
ㅇ 수요기관에 대한 수요조사를 통해 모의평가·화상발표 등 온라인 평가업무를 지원
ㅇ 조달교육원의 영상교육시스템을 활용하여 권역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
ㅇ 평가위원에게는 온라인 평가 매뉴얼 및 동영상을 작성·배포하고, 평가위원 컴퓨터에 관련 하드웨어·소프트웨어 설치 등 원격지원 서비스 제공
[시스템 성능 개선 계획]
ㅇ 평가위원이 제안서를 실시간으로 비교평가할 수 있도록 피디에프(PDF) 읽기* 전용 서버 증설을 추진
ㅇ 정상적인 온라인 화질 제공을 위해 화상평가 서버와 스토리지도 증설
ㅇ 화상 SW 라이센스도 원활한 평가를 위해 추가 확장
* 제안서를 실시간 재생(스트리밍) 방식으로 업체 간 비교 평가하는 SW (보안기능 강화)
온라인 화상평가에 동시 접속할 수 있는 사용자 수(현 2,000명 → 무제한)
ㅇ 제안서 평가 대상 입찰에 대하여 기존 대면입찰에서 제안서 제출과 기술평가(화상, 서면)를 온라인(e발주시스템③④)으로 실시
- 혐상에의한 계약 → 규격·가격분리입찰, 2단계입찰, 설계공모, 경쟁적대화방식입찰까지 확대

사용자별 서비스내용
유형별 사업정보․관련 법령 검색기능 등을 활용하여 제안요청서(산출내역서 포함)를 작성, 제안서 평가 및 사업관리 지원
ㅇ 조달업체
제안요청서의 요구사항 항목별로 비교 평가할 수 있도록 전자화된 제안서의 온라인 제출, 화상발표 등을 지원
ㅇ 평가위원
업체별로 제출된 제안서에 대해 평가위원이 온라인 평가도구를 활용하여 화상평가 및 평가결과를 등록하는 기능을 지원
기대효과
ㅇ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감염 확산 방지
ㅇ 평가위원 섭외 등이 용이하여 정부사업을 차질 없이 적기 추진 가능
ㅇ 제안서 제본, 교통비 등 연간 약 1,690억 원 정도의 입찰비용 절감 효과
① 협상계약 입찰공고건(37,861건) × 평균입찰자(2.78건) × 인쇄비, 출장비(120만원)
→ 37,861건 × 2.78건 × 120만원 = 약 1,263억 원
② 2단계 등 입찰공고건(21,939건) × 평균입찰자(2.78건) × 인쇄비, 출장비(70만원)
→ 21,939건 × 2.78건 × 70만원 = 약 427억 원
※ e-발주시스템 이용 현황
연도 | 제안서 제출 | 평가업무 | ||
온라인 | 오프라인 | 합계 | ||
2015 | 820 | 700 | 658 | 1,358 |
2016 | 8,356 | 1,923 | 508 | 2,431 |
2017 | 8,543 | 1,826 | 500 | 2,326 |
2018 | 17,501 | 2,047 | 574 | 2,621 |
2019 | 38,469 | 2,439 | 763 | 3,202 |
2020 현재 | 23,278 | 1,170 | 140 | 1,310 |
합계 | 96,967 | 10,105 (76.3%) | 3,143 (23.7%) | 13,248 (100%) |